백산 70

서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서 첫번째...태백 통리 오일장 이야기..

떠꺼머리 총각 시절... 친구놈이랑 태백산엘 갈때면 항상 지나치며 봤던 태백 그리고 통리 오일장. 근데 그때는 왜 그다지 정감없이 그냥 지나쳤는지 모를 통리 오일장입니다...ㅎㅎ 할머니들이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을 이렇게 팔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왜 그렇게 정겹게 다가오는지 모르..

이번 여름에 요트...아니 남의 배 실컷 타봤네요.....ㅎ

여러부~~~~운~~~~~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힘드시죠?? 그래서 제가 따뜻하다 못 해서 더운 한여름 소식을 들고 왔지요....ㅎㅎㅎㅎ 올해 어느 여름날, 강릉에서 yacht를 하시는 문상연 캡틴이 제가 살고 있는 후포 marina항 yacht대회 행사에 감사하게도 불러주셔서 원래 남의 배는 잘 안 타..

포항의 명물로 발전하고 있는 독도빵을 아시나요??

이 사진을 찍은게 딱 작년 이맘때쯤이였네요.. 장모님과 마눌이 시장에 간다길래 원체 재래시장 구경하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처갓집에서 가깝길래 따라나섰답니다. 뭐 막걸리 한잔 얻어마실 욕심에 따라간건 절대로 아닙니다....ㅎ 일단 장모님과 마눌은 장을 보러 돌아다니고 난 슬슬..

경포대부르스..사람은 늙어가는게 아니라 멋있게 익어가더라

문화와 예향의 도시 강릉. 매월당 김시습과 허난설헌의 향기가 곳곳에 묻어 있는 참 이쁜 도시. 칠사당과 대도호부관아가 있는 명주동을 중심으로 많은 행사들이 있는데 특히 4월부터 시작되는 명주프리마켓은 윤주가 참 좋아해서 자주 올라가는 곳...강릉입니다. 많은 도시들을 다녀봤..

울진 왕피천에 있는 오지중의 오지 굴구지에서 트래킹을 즐기다

등산로 초입에 걸려 있는 다녀간 이들의 흔적들.. 산을 그리고 자연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의 흔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와도 이곳 굴구지의 계곡은 마르지 않는답니다. 그 옛날 실직국의 왕이 피난을 왔다고해서 붙여진 이름 왕피천.. 지금도 계곡을 따..

윤주....월정사 갔다가 얼떨결에 ebs 한국기행을 찍다

월정사에 대한 설명은 앞에서 해드렸으니 패쓰하고..... 꽁지님과 그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월정사에 가서 김장하는거 구경하면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김치도 얻어 먹고 있었는데.. 김치 한쪽을 손에 꼭 쥐고 처마밑에 앉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8살 쪼그만 윤주가 ebs 한국기..

"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 제15회 울진송이축제 현장속으로....

"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 제15회 울진송이축제 어느덧 15회째 이어져오고 있는걸 보니 이젠 울진의 대표축제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해마다 그러했듯 올해도 성류문화제와 가을꽃 전시회를 같이 치뤘는데 그래서인지 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던것 같네요.. 오늘 송이축제장을 ..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tech camp...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합니다.

산업혁명이라는 거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직무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청년혁신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합니다. 1차,2차 그리고 3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거친 파도를 넘어서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