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좁은 집에 책들을 어떻게 들여놔야하나.... 요즘 부쩍 사고 싶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 바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랍니다. 이 책을 중고로 살려고 알아봤는데 중고책이나 새책의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마눌이 연말 상여금을 제법 받았다고해서 요걸 어떻게 뺏어먹을까하고 마눌이 사주는 국밥..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7.12.29
윤주의 신나는 꿈놀이터-높낮이 없는 책방 "평지책방" 윤주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신나는 놀이터인 높낮이 없는 책방 "평지책방" 울진읍내에는 두개의 서점이 있습니다. 비록 도시의 대형서점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규모지만 나름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는 종*서적과 그리고 종*서적보다 규모가 훨씬 작아서 필요한 책이 있으면 주문하고 기..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3.05.24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강추...... 울진의 어느 괜찮다는 식당으로 오랫만에 오신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갔더랬습니다. 그런대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역시 이유가 있었구나하고는 앉아서 물을 마실려고 컵을 찾았는데....... 어? 이건 모지?? 이게 맞는겨?아닌겨??하면서 순간 잠시 혼란에 빠져듭니다... 장사하는 분의 ..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3.03.15
소주방에서 건진 소중한 책 한권....... 사회주의자였던 헬렌 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의 버몬트 숲 속에서의 삶. 이 시대 귀농의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것 같습니다. 헬렌 니어링은 예술적 집안에서 자라나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이며 상류층의 삶을 살았던 여인이었는데 20세 연상의 사회주의자이며 대학교수인 스..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2.11.16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버들치 시인. 낙장불입 시인. 고알피엠 여사. 최도사. 강남좌파. 그 외의 많은 사람들...... 세상살이에 찌든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딘가 좀 엉뚱하고 능력없고 별종으로 보이는 사람들.. 주머니에 돈이 별로 없어도 그저 옆사람과 술한잔 나눌 수 있는 걸로 행복한 사람들. 우리가 보기에는 별것아닌 연..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1.02.17
선물....강요가 없어야할텐데 말입니다..... 몇일전이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그전부터 그냥 지나가는 말로 저는 좋아하는게 책이니까 생일에 다른거 필요없고 선물로 책이나 상품권주면 제일 고맙겠습니다 이랬었는데 저녁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나서 선물이라면서 주는데 보니까 상품권이 5장이나... 하아~~ 이거 내가 또 괜한 소리를 했었구나..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1.01.24
법정스님의 책들....... 오늘부터 나의 정신세계를 충만하게 해 줄 법정스님의 책들...... 스님은 비록 가셨지만 수많은 대중들에게 저렇게 스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셨으니 그 책을 통해서 목마른 갈증을 해갈하기위해 오늘부터 스님의 책을 읽으렵니다. 스님께서 그러셨지요... 새벽에 잠이 깨었으면 방바닥에서 뒹굴지말고 ..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0.03.19
청춘불패-이외수 (이 책은 평지서림 사장님이 강추해주신 책이다...어제부터 읽기 시작.....) .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청춘이 있다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의 처방전 주변 환경과 사회적 조건 때문에 자꾸만 움츠러드는 요즘의 우리들에게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우리에게 전한다. "..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0.02.08
책과 함께 하는 삶 책읽는 공간.... 남들처럼 넓직한 평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책이 그리 많지도 않은 나만의 공간.... 평수도 2평이 될까말까하고 책꽂이도 비록 친구네 아들놈이 쓰던거라서 많이 낡고 낙서투성이지만 그게 뭔 대수랴.... 너무나 소중한 나만의 공간이고 나의 물건들인데....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좀 흔들..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0.02.05
살아야한다 나는 살아야한다-마르틴 그레이 (마눌이 사준 이외수님의 청춘불패입니다.다음 책후기에 올리겠습니다.) . . 열네 살 마르틴의 생존과 희망 이야기 전세계 3000만부 판매,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 <뉴욕타임스> 선정 '이 달의 책'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인생과 죽음이란 무엇이며, 고통과 상실의 아픔은 무엇일까? 전쟁.. 행복한 일상나들이/책향기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