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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창애정(滄厓亭)....모든것을 다 버린 고고한 한 사람의 기품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경북 봉화군 소천로 140-105에 있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7호인 봉화 창애정(滄厓亭).... 봉화 창애정(滄厓亭)은 조선 영조때의 학자인 창애 이중광(滄厓 李重光) 선생이 그 당시의 선비들 그리고 시인 묵객들과 풍류를 즐기면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춘양목을 가져와서 세운 정자입니다. 창애 이중광(滄厓 李重光) 선생은 1617년인 광해군 9년에 향시에 합격하였고 이듬해 과거에 응시하였는데 폐모론이 대두되자 과거 시험을 포기하고 경학 공부에 매진을 했고 인조 4년인 1626년에는 군자참봉에 제수되었는데 그 자리 또한 물리치면서 스스로 자리를 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병자호란때는 송라도찰방겸 수륙군향차원에 제수되었다가 정벌을 하기 위해 북진하던중 조령에 도착했는데 급작스러운 강화 체결 소식을 듣고 통곡..

유교의 정신이 베어 있는 봉화향교로의 여행.....어떠세요???

유교의 정신이 베어 있는 봉화향교로의 여행.....어떠세요??? 조선전기 세종 시절에 창건된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에 있는 봉화향교.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1579년에 현감 조목이 중건하고 1925년에 군수 서병린이 중수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데 1950년에는 향교내에 봉성고등공민학교를 설치하였지만 1975년에 폐교되면서 지금은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운 곳입니다. 지금도 공자탄신일인 음력 8월 27이면 추계석전대제라는 제사를 지내며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정신을 계승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현감들의 비석들이 모셔져 있는 현감 선정비군입니다. 조선 왕조 500년이 이어져오는 동안 봉화현에 파견..

아이들과 떠나면 참 좋은 겨울여행지...분천 산타마을입니다...

2013년 5월에 스위스 알프스 산맥 마테호른 산기슭에 있는 체르마트역과 자매 결연을 하고 2014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기차역 중심의 산타마을을 운영하면서 200여분이 사는 작은 시골마을에 한해 약 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작지만 시끌시끌한 재미있는 역이랍니다. 분천 산타 마을은 겨울이 되면 윤주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여서 무조건 들르는 곳인데 볼꺼리 먹을꺼리 그 중에서도 특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산타마을이랍니다. 요즘은 계곡을 트레킹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작은 시골역이지만 분천역에서 철암으로 가는 V 협곡트레인열차에서 즐기는 여행의 맛은 정말 좋아서 올 겨울에도 다시 가 봐야할 필수 여행코스로 미리 예약을 했네요... 선물을 가득 싣고 선물을 배달하러 떠나는 산타 할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