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맛있게 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윤주가 오길래 호랑이 모자를 씌워줬더니 또 신나는 장난감이 되어버렸습니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요런조런 표정 만들면서 까르르~~깔깔~~난리도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는.........
자~~~그럼 호랑이 기운 받으러 가보실까요???
사업하다가 망해서 실의에 빠지신 분들도 팍팍!!!!
아이가 속을 썩여서 낙심중이신 분도 팍팍!!!
집 나간 마누라가 다시 돌아와서 실망하신 남편분들도 팍팍!!!!!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선물로 준 명품백이 자꾸만 생각나서 낙심하고 있는 돌싱분들도 팍팍!!!!!
매달 나오는 헤어진 연인의 카드 할부값이 걱정인 분들도 팍팍!!!!!
윤주는 아빠한테 기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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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 팍팍!!!받으셨나요????ㅋㅋㅋ
요즘 윤주가 눈병이 걸려서 이번주는 어린이집에 못 가고 엄마랑 사무실에서 논답니다.
그래서 마눌도 윤주도 이래저래 고생이네요.
얼른 제가 로또가 되어서 마눌을 집에서 편히 쉬게 해줘야하는데......쩝쩝....
그러니까 윤주야!
아빠는 윤주한테 바라는거 별로 없다.
그저 몸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그걸로 무조건 오케이다.
자꾸 아프지 말고 몸 튼튼!! 마음 튼튼!!
알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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