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가 살고 있는 시골집 주변에 봄꽃이 활짝핀 어느 봄날...
이렇게 따스하고 좋은 날에 집안에만 콕 박혀 있는 윤주랑 마눌을 꼬셔서 밖으로 데리고 나옵니다.
백산의 강권을 못 이겨서 투덜투덜거리면며 나온 마눌과 윤주...
그렇게 끌려 나왔지만 냉이를 캐면서 더 신나게 놀았던 윤주랍니다..
내가 할 일이래봐야 윤주가 캐놓은 놈들을 담아가는것이었는데...
말복이가 놀아달라고 덤벼들고 윤주는 그 말복이를 뿌리치느라 난리가 납니다....ㅎㅎ
냉이 튀김....그 맛을 안 먹어본 사람은 절대로 모를 향긋한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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