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합니다아~~~생일축하합니다아~~~사랑하는 윤주의 생일축하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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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
윤주의 두번째 생일에 평소 가깝게 지내는 두 가족을 초대해서 맛있고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리와 단호박................궁합이야 뭐 말이 필요없겠죠??
상 위에 그득한 술병들을 보니 누구 생일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주인공이니 고기를 먼저 드셔야겠죠???ㅎ
윤주 몇살???이러고 물으면 조렇게 손가락을 앙증맞게 펼쳐보인답니다.....
스마트폰 너 참 문제다 문제야........
양보다 질........많은 사람보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요정도의 사람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입술 쏙 내밀고 케이크 촛불끄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ㅎ
케이크도 맛있게 잘 먹는 윤주......
철없는 아빠는 휴대폰 접사놀이에 빠져있을 뿐이고....크크킄....
윤주야...
지금처럼 이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겠다...알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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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째 가을을 타는건지 블로그에 대한 관심도 소홀해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만 자꾸 생깁니다.
게다가 주말마다 이어지는 벌초때문에 몸이 지쳤는지 어제 오늘은 어설픈 감기때문에 몸이 축 처지네요.
10월에는 여기저기 동네마다 축제도 많고 또 만나보고 싶은 분들도 많은데
어여 기운내서 윤주랑 열심히 여행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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