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다음에서 한해동안 고생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블로거에게 우수블로그라는 영예를 줬습니다.
혹시나했는데 역시나......또 안되었네요....
물론 제가 아니고 제주도의 스타님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우수블로그......
과연 다음의 기준이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추천수나 조회수보다 더 중요한게 사람들과의 열린 소통이고 진실성이 아닐지...
물론 우수블로거는 나름대로 다들 우수하고 열심히 하셨으니 되는게 당연하겠지만
제가 아는 몇몇 블로거분들....
짧은 기간에 특별한 글 솜씨와 멋진 사진으로 우수블로거가 되는 분들이 아닌
오랜 기간 블로그를 하시면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또 사람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하면서
조회수와 추천수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계시는 그런 분들이 진정 우수블로거가 아닐까합니다.
오늘 인터넷뉴스를 보니 얼마전에 공동구매로 본인에겐 짭짤했겠지만 더러운 공동구매 수수료를 취하고도
자신을 찾아오는 많은 블로거들을 속여서 말썽을 피웠던 파워블로거 문성실씨가
다시 블로거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이거 아무래도 블로거 세상에도 정치판의 추잡함과 역겨운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블로거.....불로거......브로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단디...........
이것저것 생각하면 머리만 아프고 또 되도 않는 나같은 놈이 떠들어봐야 내 입만 아플것 같아서 일단 각설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따뜻하고 행복한 그런 날이겠지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를 걱정해야하는 춥고 배고프고 등 시린 시련의 계절이네요.
사랑과 행복은 나눌때 더 커진다고하니 가끔씩 주위를 돌아보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윤주의 세례식이 있답니다..
세례받는 모습을 보려고 장인 장모님도 이따가 올라오시기로 했어요.
윤주네 가족의 성탄절 모습은 내일 저녁에 올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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