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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에 드디어 첫번째 오지마을 여행을 떠납니다.
먼곳은 천천히 가보기로하고 일단은 연습삼아 가까운 영양 수하계곡에 있는 오무마을과
또 한참을 더 들어가야 있는 비지미골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카톡프로필에 오무계곡에 간다고 올려놨더니 같이 가자는 포항 친구녀석의 입질이 슬슬......
참 세상 좋아졌네요...ㅋㅋ
아래 사진속 초가집은 지은지 200년이 넘는 아직도 노부부가 살고 계신 비지미골의 전통가옥모습입니다.
초가의 모습이 요즘 짓는 몇십억짜리 아파트나 빌라보다 더 멋지게 보이고 탐이 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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