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이런저런 이야기

사는게 참.........

윤주빠 2010. 4. 28. 21:01

 

 

 

 

 

 

 

 아자!아자!아자!

사실  요즘 동우가 그렇게 가고  괜히 허탈한  마음에 

요몇일 계속 술로 보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블로그에 글을 올려도 별로 흥미도  재미도 기분도 별로 안나고 그랬는데

오늘 이렇게  생각해보니 제가 이러고 있는

그런 모습..........

동우가  만약  본다면 그리 좋아하지는 않겠더군요....

제가  마음이 약한가봐요?

이렇게  마음이 흔들리는걸 보면....

오늘 퇴근하고 마눌이랑  자주 가는 막걸리 집엘 가서

제가 그랬어요...

마음은 많이 누그러졌는데

아직  블로그에  예전처럼 그렇게  밝은 글을.....

그리고 댓글 ......

그런 글을 올리는 건  참 힘든것 같다고.....

예전의  그런 저의 모습....................

그래서

오늘부터는 다시 갈렵니다.

이제부턴 다시 예전의 밝고 건강한

그런 백산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너무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즐거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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