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수하에서 온 편지

삼공주 가족...

윤주빠 2009. 8. 25. 13:24

 

아줌마 둘이서 애 한명씩 맡아서 .....ㅎㅎ

하여튼 애들때문에 어른들이 고생이 많슈....

희경이 수경이...흙놀이 준비 끝...

 

으악 징그러워....

물가에 있는 흙을 펐더니 이놈이 나오더군요..

너무 징그럽고 흉측해서 돌로 그냥 .......으~~~

오호 .... 수경이 너무 편안해보인다...

자세 지대로다아~~~ㅎㅎ

아빠손에 이끌려서 비장하게 물에 들어가는 희경이...

잘 다녀와~~~~

젤 왼쪽에 모자 쓴 이가 백산이고요

제옆에부터 해서 셋째공주 성연이..첫째 희경이..그리고 사장님과 둘째딸 수경이입니다..

사장님네가 딸만 셋이다보니 어딜 한번 가려고하면

짐이 장난아니랍니다..

수경이는 잘 놀다가 왜 우는건지....

성연이..희경이는 마냥 신나서 생글생글....

수경이 자세 지대로다.....

성연이도 부러운지 쳐다보고 있네요...

 

두 공주의 안전을 위해서 고생 많으십니다...

영찬씨네 가족과 저희가족의 즐거운 물놀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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