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수하에서 온 편지

다이빙 쑈!쑈!쑈!

윤주빠 2009. 8. 17. 15:04

 

 

 

 

 

 

 

 

저 다이빙하는 모습을

옛날 삼천궁녀가 봤더라면 울고 갔지 싶네요...ㅋ

물놀이에 애들보다 더 신이 나신 아줌마들이

저렇게 다이빙을 즐기시더군요..

마치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지듯이...풍덩..풍덩..

그리고 젤 밑에 아저씨는

풍만한 배둘레햄에도 불구하고

다이빙 자세가 수영선수 뺨치더군요..

수영 못하는 백산은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ㅎㅎ..

나도 수영 배우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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