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가 월월이 청청 행사를 한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우근님과 벙개 짝꿍 태엽님을 데리고
포항을 거쳐서 울진의 기성 바닷가에 있는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펜션에 들렀답니다.
울진에 살면서도 소문으로만 들었었는데 막상 찾아간 세상의 모든 아침...
푸른 동해바다와 소나무에 둘러 싸여 있는 너무나 이쁜 펜션....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아쉬웠던건 그 다음날 출근해야한다는 압박감과
반가운 블친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고 편안한 분위기가 있어서
입에서는 오늘이 토요일이었으면 너무 좋겠다는 말 밖에 안 나오던 시간이었습니다......
봉평의 망양과 기성의 망양을 착각해서 도로에서 이,삼십분을 허비해서 겨우 찾아간 세상의 모든 아침......
지금부터 한번 둘러보러 가보실까요???
해파랑길을 걷다가 발이 피곤해할때 들리면 좋을 울진에 있는 세상의 모든 아침.........
개업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벌써 많은 분들의 흔적들이 남아있네요....
특이한 인테리어의 카페....
펜션이 마음에 들어서 슬슬.......
정신줄을 내려놓는 윤주..........ㅋㅋㅋ
요런 욕조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며 목욕하는 그 기분.....더 부러운게 있을까요????
벌써 여름이 기다려지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야외 캠핑장의 모습.....
예약할때 미리 주문하면 요렇게 싱싱한 해산물과.....
삼겹살을 준비해주신다니 참고하시구요....
분위기도 좋고
오랫만에 블로거 친구들을 만나서 더 좋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으니 더는 뭐가 필요할까요?????????
요런거는 서로서로 지켜야할 약속이겠죠........
삶에 지쳐서 삭막해지고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줄.....
세상의 모든 아침입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아침이 이렇게 평안했으면....
정말 세상의 모든 아침이 이렇게 따뜻했으면....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가 같이 와도 좋고......
때론 혼자 조용하게 와서....
커피 한잔마시면서 바라보는 저 푸른 동해바다의 모습은 또 어떻게 다가올까요........
월풀 욕조를 처음 경험해서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했던 윤주.......
우리 집에도 놓고 싶지만 욕실이 좁아서 안 되겠네요........
여러분.....울진 세상의 모든 아침.....너무 너무 좋아요.,..............ㅎ
여름에 와도 좋고 겨울에 와도 좋을 울진의 세상의 모든 아침이였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주소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윤주랑 떠나는 세상 풍경 > 울진 둘러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하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요....헐!!!!! (0) | 2015.07.28 |
---|---|
죽변항의 50년 전통 진해식당.....맛집보단 멋집이라 불러주세요... (0) | 2015.03.16 |
주머니 사정 얇은 서민들을 달래주는 착하고 분위기 좋은 실내포장마차 삼태기..... (0) | 2014.09.01 |
울진 왕피천 피래미 축제-조용한 시골마을의 일곱번째 왁자지껄 이야기. (0) | 2014.07.22 |
빈대떡 가게에는 빈대떡이 없더라~~~~ (0) | 2014.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