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윤주's 하루하루

무더위속 건강한 여름나기는 이 아이처럼....

윤주빠 2012. 8. 13. 11:55

 

아~~~~~~~~요즘 날씨가 덥다 못해서 피부로 느껴지는 햇살이 따갑습니다.

밭에 심어 놓은 작물들도 갈증과 폭염때문에 시들시들해져서 장인과 장모님은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계시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그 뜨거운 햇살아래 수비에 있는 윤주는 하루하루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답니다.

얼마전 펜션에 오신 손님 한분이 윤주를 보더니

얘는 자연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정말 똘똘하고 건강하게 보입니다하고 말하던데

정말 그런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지선이는 땀띠가 나서 난리났던데 그에 비하면 윤주는 하도 물에 들락거려서 땀띠 걸릴새도 없으니

역시 시골 자연속에서 자라는게 좋긴 좋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가끔은 도시의 이기적인 편리한 삶이 부럽기도 합니다...

패스트푸드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빠때문에 자연먹거리에 입맛이 길들여져가는 윤주.

요즘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사주는 과자도 먹으면서 이것저것 골고루 잘 먹고 있답니다.

패스트푸드도 가끔씩 먹어주는건 그닥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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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원들 휴가기간이어서 블로그에 자꾸만 소홀해지는것 같습니다.

한번 탄력붙으면 열심히 잘 하다가도 가끔씩 손을 놓으면 너무 무신경해지는것 같네요.

이젠 직원들 업무복귀도 어느 정도 되고 했으니 다시 힘내서 열심히 놀러다녀야겠습니다....

밀린 댓글숙제 생각을 하니 답답해지지만.......ㅎㅎ

오늘은 시원한 물놀이 사진으로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윤주의 모습을 대체합니다.

 

 

 

 

여러부우~~~~~운~~~~~

제 살인미소와 눈웃음보시고 울 아빠 잊지 말아 주세요....

이제 열심히 한다고 하니 한번 믿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