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도 재미있는 장난감이 되고
솔방울도 장난감이 됩니다.
화단에서 마른 풀을 한움큼 쥐고 나와서는
요렇게 뿌리면서 이야~~이야~~.....
렌트한 자전거에 태웠더니
혼자서 어떻게 해 볼려고 하지만 아직 다리가 짧아서....ㅋ
아직 자전거는 벅차다는걸 깨달았겠죠???ㅎ
윤주는 떨어진 사탕 줏어들고 신났고 뒤에 언니들은 혹시나 입에 넣을까봐 걱정이 한가득입니다...ㅋㅋ
물론 저렇게 신나서 들고 아빠쪽으로 오다가 바로 뺏겨서 쓰레기통으로 쏙 했습니다.
.
.
지난 일요일....
일주일만에 울진에 올라온 윤주랑 쑝쑝이네 삼공주.....
따뜻한 날씨가 자꾸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해서 오랫만에 가까운 엑스포 공원으로
김밥이랑 만두 사서 룰루랄라 외출을 했습니다.
따뜻하다 못해 더웠던 날씨때문에 반팔차림의 사람들도 더러 보이던데
아직은 좀 일러서 까딱하면 감기 걸릴텐데하는 생각이 살짝 들더군요...ㅋㅋ
넓디 넓은 엑스포 공원에 풀어놓으니 윤주도 쑝쑝이도
신나서 어찌나 잘 놀던지 이젠 종종 데리고 나와서 풀어놓아야겠더군요.
아이들은 넓은 곳에서 햇볕 쪼이며 뛰어 노는게 역시 최고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윤주랑 쑝쑝이의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많이 올라올테니
자주 봐서 지겨우시더라도 참아주세요....ㅋㅋ
쑝쑝이 언냐아~~~오늘 제대로 한번 달려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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