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둘째매형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지하고 전화를 받았더니
얼마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암초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일요일에 바로 수술에 들어가게 되어서
돈을 좀 빌려달라고.......
아버지를 췌장암으로 잃어서인지 암이라는 소리만 들으면
그냥 가슴이 덜커덩합니다..
요즘은 어떻게 된게 암이라는 병이 너무 흔해진것 같습니다.
주위에 누가 아프다고하면 거의 구십프로는 다 암.....
식습관 탓인지 환경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건강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위암 초기라는 말에 안심은 되지만 만약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으면........
cancer....
cancel....
철자하나가 다를뿐인데 그 뜻은 너무나 틀리네요.
cancer가 꼭 cancel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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