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윤주's 하루하루

윤주에게도 든든한 언니들이 생겼습니다...ㅎ

윤주빠 2011. 10. 22. 08:59

 

 윤주 참 편하게 앉아 있죠...??

 배고프니까 일단 먹고

 ㅋㅋ...쑝쑝.....

 오~~~~쑤경 베이비.....

윤주.....손가락 빨면 안되요..

 에혀....아이들의 손가락 사랑이란 참.....

 하긴 폰으로 얼굴이 가려지면 그것도 비정상이겠죠???ㅋㅋ

 에고...희라리는 신나고...나는 힘들고....

 코스모스 키가 왜 이렇게 작은건지...

 귀도 호강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애가 4명인줄 알겠네요...헐... 

 쑝쑝아...웃으라니까....ㅎㅎ

 윤주의 든든한 세언니입니다....

 귀에 꽃은 아무나 꽂는게 아닌데....ㅎ

 윤주 뒤의 세 언니들 ...든든하죠???

요 집에 관한 얘기는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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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아침에 마눌이...

"자기야,쑝쑝이가 민물고기 전시관도 가고 싶고 엑스포에도 가고 싶다던데?"

"어?!우리 쑝쑝이가?하긴 같이 놀러간지 좀 되긴 됐네?"

그리고는 차를 몰아서 쑝쑝이네 3공주를 납치해와서 저러고 놀았답니다.

윤주오기전에는 참 많이도 돌아다녔었는데 한동안 좀 뜸했길래 미안하기도 하고

자전거 대여해서 번갈아가며 태워주고 달걀도 먹이고 라면도 먹이고 해줘야

요놈들도 윤주의 든든한 언니역할을 해주리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고...ㅋㅋㅋ

뭐 이런거 안해줘도 3공주의 윤주사랑은 끝이 없답니다..

유모차도 서로 밀어주겠다고 실랑이 벌이고

윤주가 여기저기 기어다니면

그 옆에 꼭 붙어서 다치지않게 지켜주는 든든한 3공주....

앞으로도 요렇게 이쁜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

어제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간 윤주...

처음에는 주사기를 보고 어!어!하다가 주사바늘이 푹하고 살을 찌르는 순간.....

에엥!!!!!하고 또 싸이렌을 울리셨다죠....ㅎㅎ

그렇게 주사를 맞고 나서는 병원간호사보고 뭐라뭐라 옹알옹알거리면서

아야! 아야!를 외쳤다는 .......ㅋ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