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할머니들이 단체로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안에서의 대화내용입니다.
할머니 1 "아따 그 머시기여 그거 이름이 뭐더라. 아 맞다 맞다, 디질년(디즈니랜드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뭔지는 뭔놈의 쥐새끼들이 고로코롬 큰지 말이여. 우리 동네 쥐새끼들은 암것도 아니더만"
이때까지만 해도 승객들과 스튜어디스들이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할머니 2 "이~~~. 맞어. 디질년 고거 아주 재미나더구만. 근디 나는 거 어디여. 맞다. 그년두개년(그랜드캐년)이 더 좋더구만. 뭔놈의 또랑이 글케 큰지"
이 얘기를 듣고 비행기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뒤로 넘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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