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뮤지컬 이육사공연보시러 안동으로 놀러오세요....
"안동민속촌내에 있는 이육사 시인의 시비..."
이원록이라는 분 혹시 아시나요??
그러면 이육사 시인은 아시겠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이육사 시인의 고향이 바로 경북 안동이랍니다.
어릴때 부르던 이름은 이원록이었고 원래 이름은 이원삼이었던 민족시인이자 애국지사였던 이육사..
생전에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청포도"와 "광야"라는 시로 민족의 혼을 일깨워주셨던 그 분은
지금의 안동 도산면 원촌에서 나고 자라서 1926년에 북경 조선군관학교에 들어가면서 독립운동에 몸을 담으시다가
대구형무소에 이감되면서 얻은 수인번호 "264"번 때문에 본인의 호를 이육사로 바꾸셨답니다.
"안동민속촌"과
은은한 달이 비치면 더 이쁜"월영교"가 있는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2019 뮤지컬 이육사"공연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시에 안동문화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100분간 상영이 된답니다.
초등학생 이상 무료입장이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세계 유교문화재단의 주관하에 (사) 이육사 추모사업회와
이육사 문학관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하이트 진로의 후원으로 열린답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보시면 우리나라 역사와 이육사 시인을 제대로 알게되는 소중한 순간이 아닐까싶습니다.
책으로 공부하는 역사가 아닌 뮤지컬을 제대로 된 역사교육이 될겁니다.
내일까지니까 아이들이랑 얼른 다녀오시길.....
그리고 유교랜드와 놀팍 체험관도 15일부터 17일까지 2시간 연장해서 19시까지 입장권을 발행하고 20시까지 운영을 한다고하니 같이 즐겨보고
또 안동의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많은 유물들이 있는 반가운 공간인 안동민속촌도 둘러보신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