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윤주's 하루하루
윤주의 신나고 즐거운 하루 들여다보기...
윤주빠
2012. 5. 17. 09:53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윤주 입과 볼에 모닝키스를 격하게 날려 주고
기분좋은 출근을 했습니다.
6시 20분쯤에 일어나 마당에서 담배를 한대 피우는데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더니
잠시뒤 마른 벼락이 꽈르릉 꽝하고 치자
골목길에 세워 두었던 자동차들이 경보음을 삑삑삑울리네요.
차들도 번개때문에 놀라긴 많이 놀랐나봐요..하하
오늘은 윤주의 즐겁고 신나는 일상 모습으로 포스팅을 대체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윤주의 행복한 모습들 보러 고~~고~~씽~~할까요?
어느날 쑝쑝이네 집에 놀러갔다가
아직 까칠 셋째공주 쑝쑝이랑 같이 신나게 목욕도 하고......
왕언니인 희경이언니랑 방바닥에 배 깔고 누워서 휴대폰 놀이도 하고.....
신나는 점프 놀이도 하고.....
신나는 흙놀이까지...
저 즐거운 표정을 보니 뭐라 말이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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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가 혼자여서 똥고집만 늘어날까봐 쑝쑝이네 삼공주랑 자주 어울려서
노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놀다 보면 윤주가 쑝쑝이한테 맞아서 애앵~~하고 울기도 하고
반대로 쑝쑝이가 윤주한테 맞아서 애앵~~하고 울기도 하고......ㅋㅋㅋ
아이들은 이렇게 치고 박고하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양보도 배우고
자기 고집을 꺾는 것도 배우고 하는 거겠죠?
주말 블로거 모임때 먹을 음식을 나름대로 생각해서 준비중인데
오신 분들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하나하고 걱정입니다.
그러니 맛없는 음식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내일부터 굶으시다가 오시길....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