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세상이야기/벙개이야기

블로거들이 습격하면 마트에 남아나는 물건이 없습니다.....

윤주빠 2012. 3. 23. 13:30

 

                                                                     오호라.....요 가게가 쫌 만만해보이는데....

 

물건도 많구마이....오늘 요집한번 털어보까.....

 

다행히도 주인장 혼자 있고....

 

요렇게 바쁜 틈을 타서 자...돌격.....

 

결국 카운터에서 쫓겨난 주인장....

그리고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우리의 꽁지대장.....

어이 아줌마...한개라도 빼면 우예 되는지 알지???

 

 

습격대의 꼬마팀원도 외칩니다....

"요거 하나 추가여라...."

 

어....이 반응은 뭐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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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강릉 꽁지님네 벙개때 보고 싶던 인동초님을 뵐 수 있으려나 기대를 했었는데

이 분이 슈퍼마켓을 하셔서 시간빼기가 힘드신 분이시라 벙개에 못 오셔서 좀 섭섭했었는데

일요일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혹시 괜찮으면 찾아가볼까??라고 결론이 났고

평소 친분이 있던 눈부신 아침님이 가겠다고 전화를 하셨지만

한사코 거절하시는 우리의 인동초님...

그리고 저기 앉아 계시던 우근님의 한마디,

"야!! 시끄러워.그냥 간다고 해"

그렇게  우근님의 출동지시를 받고는 인동초님네 가게로 출동을 했답니다.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인동초님의 가게.

그리고 역시 너무나 편안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신 인동초님.

마치 조카를 만난듯 윤주가 들고 오는 물건들은 무조건 가져가라고 하시고

윤주는 이것저것 막 들고와서 뜯어말리느라 쌩고생했습니다.....ㅋㅋ

위치는 들었는데 까먹었고 조 위에 전화번호 있죠??

 

쌀점방님 말씀처럼 블로거는 블로거마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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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님이 궁금하시면 요리로 들어가보시면 된답니다...

http://blog.daum.net/jeej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