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가서 멍게먹고 똥개 만나니 는개처럼 행복에 젖습니다.
승화....처남 이놈이 언제 가게차렸다냐?.....ㅎ
만년지기우근님과 눈부신 아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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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두번째 집으로 갑니다..
연곡 꾹저구탕.....역시 1박 2일이 대세입니다...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솟대.....
햐~~~너무 너무 탐나는도다.....
요게 꺽지과의 한놈인 꾹저구놈입니다...
맛있는 소리...들리시나요??
자...빨리 찍고 먹읍시다...
오늘 배식담당은 백산인데.............
배식 빵꾸났습니다...군대에서 이러면 클나는데..ㅋ
수많은 방송에 출연했다네요..
역시 먹을 때는 말없이....ㅋㅋ
왼쪽 사장님 오른쪽 꽁지님...
고놈들 참 귀엽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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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번째 집으로 맛기행을 가볼까요???
주문진 활어회센타...
그 안에 있는 어부와 바다라는 횟집....
오늘 느그들 다 주겄써.....
싱싱한 회에
가리비에 멍게......
멍게를 보니 갑자기 울진벙개때가 생각납니다...
이게 뭐라고 했는데......ㅎ
반가운 사람들과
오고가는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이것이 진정 지상낙원입니다....ㅋㅋ
스님드릴 김을 사는 것으로 첫날의 풍경이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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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1시쯤에 강릉에 도착해서 만년지기 우근님,눈부신 아침님 그리고 대관령꽁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참....저녁에 잠깐이었지만 눈웃음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인동초님도 만났네요.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음식과 술로 무작정 달렸습니다.
먼저 승화식당에서 간단하게 아구찜과 해물탕으로 가볍게 워밍업을 하고나서
꽁지님이 집수리하기로 일정이 잡혀 있던 곳에 가서 여기저기 둘러본 다음
다시 꾹저구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가서 또 그냥 씽씽 달립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주문진회센타내에 있는 한 횟집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다시 회와 매운탕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참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 블로거들은 다 위대해야 하는가 봅니다.
오프라인에서 사람들만나다 보면 저렇게 많은 음식들을 먹어줘야하니.....ㅋㅋ
(내일 2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