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이런저런 이야기
윤주 만나러 가는길에 모태 세일즈맨씨를 만나다...
윤주빠
2012. 1. 7. 15:43
매콤한 오뎅 국물이 끝내줘요..
물이 아닌 소주랍니다..
.
.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야근때문에 늦는 마눌을 기다리기가 지루해서 소주 네병이랑 쑝쑝이 아빠가 참 좋아하는
매콤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오뎅을 사들고 사무실로 찾아가서 주거니 받거니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퇴근한 마눌이랑 다시 쑝쑝이네 집에 가서 쑝쑝이 엄마가 준비해 놓은
국밥으로 저녁을 떼웠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그릇을 해치웠더니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ㅎㅎ
친하게 지내지만 쑝쑝이 아빠가 저보다 한살위여서 항상 깍듯하게 대하다보니
쑝쑝이 엄마도 형수님처럼 그렇게 느껴지는 그런 분이고 인연이고 가족이랍니다.
무튼 결국 시간이 너무 늦어서 금요일에 못 내려가고 오늘 10시쯤에 포항에 내려와서
이렇게 윤주를 만나
안고
뽀뽀하고
손도 잡아보고.....
뭐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난리쌩쇼를 했다나 어쨌데나....ㅋㅋ
윤주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저번에도 흥해에서 뱃속에서부터 타고난 모태세일즈맨을 봤었는데
요번에도 역시나 그 모태세일즈맨씨가 도로가에 있더군요...
그럼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업을 타고난 그 모태세일즈맨씨를 소개해드릴까요???
짜잔~~~~~바로 이 분입니다....
.
.
.
.
.
.
.
어떤가요????
정말 팔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한....석대만........ㅎㅎ
어차피 저분이 광고해놓은거니 이렇게 퍼와서 올린다고 초상권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참 인물좋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