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나들이/윤주's 하루하루

윤주네와 쑝쑝이네의 행복한 저녁모습..

윤주빠 2012. 1. 4. 15:37

 

이게 요즘 뜬다는 할리갈리...라는 게임이랍니다.

너무나 단 케이크...아이들에겐 안 좋을것 같습니다..

방방이를 ....

                                        너무나 좋아하는.....근데 배는 왜 그렇게 내밀고 있는거야 윤주????ㅋㅋ

                                  

윤주입니다......얼씨구야 좋구나아~~~~~ㅎㅎ

요렇게 ...

과자파티에...

신이 난 꼬맹이들입니다...

쑝쑝이 언니야~~~모해????

혼자할꺼야....저리갓!!!!ㅋㅋ

 쑝쑝이 언니야 치사!!!!아빠 옷 입고 우리 집에 가욧!!!!!!ㅎ

그렇게 행복한 어느 저녁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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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진을 찍은게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모임약속이 잡힌 쑝쑝이 엄마가 세자매를 부탁하셔서

윤주랑 같이 가서 저렇게 지냈습니다.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볼꺼라고 과자파티도 하고 케익도 먹어서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주고 받는 맥주속에 많은 이야기들을 했네요.

쑝쑝이 아빠랑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지만 같은 봉사단체에서 만나서 같이 활동해서

이젠 왠만한 친형제간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거의 모든 행사나 여행도 두 가족이 같이 가고 편하게 서로 왕래하는 절친가족으로......

뭐 덕분에 윤주를 너무나 이뽀라하는 든든한 언니야가 세명이나 생겨서

요렇게 자주 어울리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윤주도 혼자 오냐오냐 자라는거보다 언니들 틈바구니에서 때로는 귀염 받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면서 사회성이라는걸 배워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