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빠 2010. 10. 14. 10:15

짜자안~~~~~~

그동안 잘들 지내셨죠???ㅎㅎ

행방불명이 되어 행적이 묘연했던 그 백산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꾸벅....

푹 쉬었더니 넘 좋네요..ㅋ

사실 블로그를 쉬는 동안 이런저런 고민에 빠졌더랬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그래서 블로그를 그동안 못 했었네요.

사필귀정...

결자해지...

결국 모든 어려움의 해결은 당사자의 문제이니

고민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더군요.쩝..

그리고 세상을 둘러보니

나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열심히 살아가는데

고깟 일로 흔들리는 제 자신을 보니

참 한심하고 어이가 없었네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되돌아보면

참 웃음이 나는 그런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막상 문제에 부딪쳤을때는 왜 그리도 답이 안 나오고 어려운건지....ㅎㅎ

이제 다시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놀러다닐테니

어여삐 봐주세요...^^;;